안나푸르나의 새벽
지금 여기는 안나푸르나의 새벽
차가운 기운이 주위를 맴돌지만
마음 추스르고 일어나
차분해지며
새벽의 정기를 온몸으로 받아 낸다.
지금 여기
새벽이 오는 것처럼
나에게도 역시
장엄하고 희망찬
새벽이 오리라!
저자인 이장화님은 BAC의 회원으로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명산100을 완주하고 지금은 섬산행 위주의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장화님의 명산100 완주기를 담은 '산이 그리움을 부른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산을 오르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산을 오르고 그 기록을 책으로 펴내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산티아고를 여행하고 『산티아고에 가면 누구나 행복해진다』를 썻으며, 『산이 그리움을 부른다』에 이어 히말라야 여행기인
『히말라야, 내 삶에 꽃을 피우다』까지. 그리고 BAC 섬앤산을 통해 섬을 여행하면서 다음 책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저자 : 이장화
국립철도고, 동국대학교를 졸업
연세대 유통관리자과정(ADMP), 고려대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
1988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하여 창원, 분당, 노원, 잠실점장 및 영업본부장을 역임하고 2019년 1월에 퇴임
2016-17년 롯데역사 대표
2017-19년 우리나라 100대 명산,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4,130m(ABC)2회,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800㎞를 완주함
2020년 9월 KBS영상앨범 山(747회), 금수산, 청풍호 자드락길편에 출연
저서로는 여행서 『산티아고에 가면 누구나 행복해진다』, 『산이 그리움을 부른다』가 있습니다.